태국 환전 팁과 방법
태국 환전 방법
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.
- 원화를 환전
- 달러로 먼저 바꾼 후에, 바트로 하는 이중 환전
- 트래블월렛 등의 카드 이용(atm 인출)
요즘 대세는 atm 출금 수수료가 없는 트래블월렛이지만, 불행히도 태국에서는 수수료가 있습니다.
220밧 정도 (거의 만원)이라서, 1번이나 2번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2번, 달러 바트 환전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.
태국 바트 환전 팁
먼저 달러는 고액권으로 준비해야 됩니다. 소액권은 환율을 낮게 쳐주는 곳들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.
밑에서 비교해보겠지만,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가 더 환율이 좋습니다.
마지막으로,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결제 수수료는 없으므로 하나 챙겨서 비상시나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.
그랩이나 볼트에도 등록 해두면 매번 탈 때마다 따로 현금 내고 거스름돈 받지 않아도 되서 편하구요.

방콕 공항 환전 vs 슈퍼리치
방콕 공항 환전
제가 다녀왔을 때와 지금 환율이 좀 달라졌지만, 제가 갔을 때 기준으로 수완나품 공항에서 달러 바트 환율 31.54 였습니다. (현재 달러 바트 환율)
일반적으로 공항보다 시내가 더 환율이 좋은데, 시내까지 이동 할 때 택시비나 유심 구매 등으로 현금이 필요합니다.
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액 환전을 공항에서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, 그럴때는 한국에서 미리 픽업 서비스를 예약해두고, 유심(이심)도 구매해서 가시면 시내까지 갈 동안 따로 현금이 필요할 때가 없어, 굳이 공항에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방콕 슈퍼리치
시내 환전소 중에서 유명한 곳은 슈퍼리치라는 곳인데, 그래서 늘 사람이 많습니다.
여기에서는 33.80이었습니다. 아까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더 좋게 쳐주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사진이 아닌 실물 여권을 소지해야 되며, 여권 1개당 2건까지 가능합니다.

태국 환전 얼마나
태국 방콕 환전 얼마나 해야할까?
여행 전에, 얼마나 환전을 해야 할지 검색해 보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.
개개인마다 소비 성향도 다르고, 여행의 목적도 다르기 때문에 딱 얼마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습니다만, 일반적으로 하루당 10만원 정도로 잡는 편입니다.
부족한 경우 트래블월렛으로 결제하면 되구요.
태국 환전 팁 정리
- 달러는 고액권으로 준비 (픽업 및 유심 이심 미리 예약)
- 시내 환전소 이용
- 비상시에는 트래블월렛 카드 활용